환경부, 환경위성 성공적 발사 위해 국내외 위성전문가 집합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에서 ‘제3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
※ GEMS : Geostationary Environmental Monitoring Spectrometer
3번째 갖게 되는 워크숍은 환경부를 위시한 3개 부처(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기상
청)가 2018년 발사를 목표로 공동추진 중에 있는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오존(O3), 폼알데하이드(HCHO), 에어로졸 등이 측정 가능한 정지궤도환경위성과 관
련해 마련됐다고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미국(NASA)?유럽
등 위성개발 관련 최고 권위자를 초청하고, 위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을
통한 국내외 전문가 간 지식교류차원 국제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환경위성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하드웨어(H/W) 개발 주관연구기관과 소프트웨어(S/W) 개발 연구단을 선정하
는 등 본격적인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환경위성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위성 개발 주요 이슈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H/W 개발 주관연구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9), 환경위성알고리듬 연구단(연세대, 2012.5),
해외공동개발 사업기관 선정 예정(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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