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4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전시리즈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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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4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전시리즈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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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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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11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14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된 뉴 미니 5도어를 포함한 bmw 전 시리즈에 대한 시승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승코스는 강원도 평창 일대의 영동고속도로와

아우라지 관광지를 돌아오는 145km 구간으로 이뤄졌는데요,

와인딩과 고속도로, 오프로드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처음 탑승한 bmw 420d x drive 모델은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만큼

뛰어난 가속성과 스포티한 주행성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새로 출시된 뉴 미니 5도어 모델을 시승해봤는데요,

미니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은 그대로 고수하면서 2개의 도어를 추가해

공간을 확장시킨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가속페달을 밟는대로 신속하게 응답하는 미니만의 고카트 주행감각과

안정적인 코너링은 험한 와인딩 코스에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하지만 노면상태가 그대로 느껴지는 승차감 때문에

소음과 진동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5도어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확장을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점인데요,

기존 뉴미니 해치백 모델 대비 차체길이는 161mm, 높이는 11mm 늘어났고,

트렁크 용량 역시 30%가량 증가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뉴 미니 SD 5도어는 동력성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축간거리도 70mm이상 넓혀 이렇게 적재공간과 탑승공간까지 함께 확보했습니다.

 

시승 후에 진행된 bmw 퓨처 리테일 세미나에서는 단순한 세일즈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bmw의 새로운 소매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판매를 하지 않는 차량전문가인 프로덕트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20151월 이후 도입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11월 출시예정인 뉴 x6와 새로 추가될 디젤 라인업,

그리고 친환경차를 컨셉으로 출시될 bmw i8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직접 시승을 통해 체험해본 bmw의 뉴미니 5도어와 미래 판매 전략들에 대한 소개에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bmw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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