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하이 공항, 에어쇼 차이나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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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하이 공항, 에어쇼 차이나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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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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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쇼 차이나2014에 봄바디어 항공기 제품전시
 
봄바디어가 중국 주하이 공항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차이나 2014 에 참가해 중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봄바디어 업무용 항공기 사업부와 상용 항공기 사업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기존 고객 및 잠재적 고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성장 추세에 있는 중국 항공업계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봄바디어의 다변화된 항공기 포트폴리오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봄바디어의 핵심 성장 시장인 중국에선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봄바디어는 중국의 이동수단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미 30년 전 중국에 진출한 봄바디어는. 대규모 기업용, 상용항공기 납품 등 중국 항공업계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으며, 항공기 제조 기회와 고객 서비스 확대에도 더욱 주력해 왔다.

봄바디어가 에어쇼 기간 동안 선보일 지상전시 기종에는 업무용 제트기인 슈퍼 중형 챌린저 300(Challenger 300)과 초장거리용 글로벌 6000(Global 6000),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며 좌석수가 추가된 녹에어(Nok Air)의 Q400 NextGen 터보프롭이 있다. 특히 Q400 NextGen 항공기는 최근 녹에어로부터 최초 발주를 받으며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8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 터보프롭 기종이다.

싱글 클래스, 듀얼 클래스, 추가 좌석 확보, 승객 및 화물 동시 수송이 가능한 Q400 NextGen 항공기의 다양한 기능은 어떠한 비즈니스 모델에도 적합하며 중국의 지방 저가항공사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봄바디어가 예측하고 있는  중국 업무용 항공기 시장 규모는 2014년부터 2033년까지 20년 간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이며, 해당 기간 동안2,225대의 업무용 제트기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10대의 봄바디어 업무용 제트기가 중국 내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중국 전체 업무용 제트기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봄바디어 업무용 항공기 사업부는 경량 기종에서부터 대형 및 초장거리 기종을 아우르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업무용 제트기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새로 출시된 2대의 항공기가 Challenger 업무용 제트기 제품군에 포함돼 있다. Challenger 350 과 Challenger 650 항공기는 미학과 인체공학적인 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고 객실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최고의 탑승 만족도를 제공한다. Challenger 350 업무용 제트기는 2014년 6월 27일부로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최근 출시된 Challenger 650 항공기는 2015년 중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싱가포르 서비스 센터를 개소한 봄바디어는 현장 서비스 상담원(FSR)과 고객 기술지원 관리팀을 비롯해 4곳의 직영 서비스 시설(ASF), 2곳의 지역 지원 사무소(RSO)를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에 두고 있으며 베이징과 홍콩에서 부품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화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내 봄바디어 업무용 항공기수가 늘어남에 따라 봄바디어는 중국 전역의 핵심 전략 지역 내 고객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상용 항공기 또한 중국 신형 항공기 수요로 볼 때 100~149석 항공기가 1,440대, 20~99석이 840대를 기록하고 있고, 2014년부터 2033년까지 20년 간 총 2,280대 대에 달할 것으로 보전망되는 상황이고 이는 전세계 수요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을 내 놓고 있다.

현재 35대의 CRJ와 CRJ NextGen 지역용 제트기가 중국 내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봄바디어는 50대의100% 최신형 C시리즈 여객기와 30대의 Q400 NextGen 터보프롭 등 총 80대의 상용 항공기에 대한 주문 및 구매약정을 확보했다.
상용 항공기에 최적화된 봄바디어의 솔루션은 중국 국내 제품에 대해 이상적인 보완재의 역할을 하며 높은 신뢰성과 낮은 운영비용, 운영 유연성,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성과지표를 제공해 중국 항공사들이 항공기단 확장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에 부합한다.

에어쇼 차이나 2014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업계 관람객을 상대로 진행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Hall 1의 D3-7에 위치한 봄바디어 부스는 일반공개 기간에는 휴장한다.

에어쇼에는  챌린저 300 항공기:가 전시되는데 봄바디어는 2004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로 약 470대의 챌린저 300 업무용 항공기를 생산해 슈퍼 중형 항공기 시장을 주도해왔다. 8인승 항공기로 3,065 해리(5,676km)를 논스톱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미 비즈니스 항공기협회(NBAA)의 계기비행규칙(IFR)에 따른 연료통을 가진 챌린저 300 업무용 제트기는 생산적이 높은 운항 환경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높은 기술수준을 갖춘 첨단 항공기를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킨다.

글로벌 6000 항공기: 글로벌 6000 업무용 항공기는 더 넓은 선실 용량과 실내 공간을 제공해 경쟁 기종을 압도한다. 초장거리 및 고속 역량에서 글로벌 6000은 그 어떤 기업의 업무용 항공기도 실현하지 못한 높은 성능을 선보인다.
최고 수준의 안락한 기내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6000은 8명과 3-4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베이지에서 파리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최대 8명의 승객을 태우고 마하 0.85의 속도로 6000해리(11,112km)를 운항할 수 있다.

Q400 NextGen 항공기: 단거리 수송에 최적화된 Q400 NextGen 항공기는 크고 빠르며 정숙성과 연비가 뛰어난 터보프롭 엔진을 갖춘 항공기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승객 편의성과 경제적 운항을 두루 만족하는 최적의 균형성을 자랑한다.

Q400 NextGen 항공기는 속도와 터보프롭의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가장 빠른 신기술이 적용된 터보프롭기다.
이 항공기의 경제성과 운용 유연성을 통해 항공사는 단거리 터보프롭 노선과 중거리 제트 노선 등 다양한 노선에 본 항공기를 투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Q400 NextGen 항공기는 듀얼클래스 실내 옵션으로 향상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며, 최대 896석까지 확장할 수 있는 추가 옵션으로 항공 수요가 많은 시장에서 유용하며, 화물-여객 콤비 구성도 가능하다고 한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붐바디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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