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공주 유스텔에서는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의 14회 추계 전국모임이 개최됐는데요,
특별히 이번 모임은 ‘어제, 내일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협의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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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00여명의 정비사가 참석한 발대식과 함께 출범된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는
공정한 정비서비스 정착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왔는데요,
오늘 모임에서는 협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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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인, 충정, 호남 지부 등 총 9개 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
인사말에 나선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 협의회 5대 이정기 회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것이 변화했고 또 변화해나가는 시점에 서있다며,
협회의 비전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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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모임은 대기업에 휘둘리지 않는 최고의 정비업체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거 하는 자리라며, 모든 회원사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무한경쟁시대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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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래 계획에 대해 기술과 정비 아이템 제공을 위한 기술 분과 위원회 마련과
예산 지원,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온라인 광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정비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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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자동차 기술인 협회 윤병우 회장과 김경배 교통전문위원이 축사에 나서
정비협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아직까지 잔재하고 있는 가격경쟁 문제와
제품 품질 문제들을 해결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협회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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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타기 정비센터 유정수 고문은 멀티형 서비스를 원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10년간 준비해온 것들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신을 바탕으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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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상장 수여식에서는 새로 등록한 7지점에 대한 인증서 전달과
우수 지부와 회원, 신입회원과 공로를 세운 회원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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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 협의회 회장]
Q> 추계 전국모임 개최 취지와 향후 방향?
10년타기 정비센터는 1년 중 봄, 가을 2번에 걸쳐
전국모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돈독한 협력과 회원사들의 친목, 그리고 10년 타기 정비센터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들을 결정하고 추진해나가는 모임의 하나입니다.
저희 회원 분들의 경우 마음가짐이 남다르고,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고 있어서
타 단체와는 차원이 다른, 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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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우/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회장]
Q>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 협의회 추계모임 참가 소감과 당부사항?
10년 타기 정비센터가 8년째 접어들었는데
해마다 발전한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4년 10월 말에는 우리나라가 자동차 2000만대를 보유하는
그런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10년타기 정비센터 소비자를 위해서, 모범적인 정비를 위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그런 10년 타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한국자동차 기술인들의 모임으로서
어느 정비영역보다도 가장 모범적으로 발전하는데 대해서
적극 후원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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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년타기 정비협회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는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과 바른 정비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데요,
10년간 성장해온 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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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