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추석 전 새로 개편된 “교통알림e” 베타버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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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추석 전 새로 개편된 “교통알림e” 베타버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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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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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교통알림e”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 작업중에 있으며, 교통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귀향길에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알림e” 베타버전을 배포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교통알림e”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용 ’교통알림e' 개정판은 11월경 배포될 예정이다.

“교통알림e” 개선판은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 강화’와 ‘다운로드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백화점식으로 메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현재 위치 중심으로 손쉽게 경로 검색할 수 있는 지도화면으로 메인메뉴를 바꾸어 사용자가 다른 조작 없이 목적지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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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는 현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에 교통정보가 표출되도록 하였으며, 목적지 방향으로 전방 10km까지 교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적색(정체)?황색(지체)?녹색(원활)그래프로 도로상 소통정보를 표시하도록 개선했다

 

또 기존 CCTV 영상보기, 문자 교통정보 등은 하위메뉴에 배치하되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하여 필요할 때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그리고 기존 “교통알림e” 사용자의 가장 큰 불만인 접속 장애 해소를 위해 지도를 내장한 어플리케이션 방식으로 개선됐다.

 

 

실시간 교통정보만을 다운받기 때문에 기존 버전 대비 사용 속도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전체적인 데이터 사용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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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알림e”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최근 도입된 ‘이력정보 시스템’과 ‘돌발정보 관리 시스템’에 의해 정확도가 높아진 것도 장점이다.

 

‘이력 정보 시스템’은 장기간 수집된 각 도로의 요일?시간별 교통정보를 분석하여 ‘패턴 정보’를 만들어 이용하는 것으로 실시간 교통정보가 수집되지 않는 도로에서 통계적으로 정확도가 높은 ‘패턴정보’를 이용한 경로 안내를 할 수 있다.

 

새로운 “교통알림e”는 교통정보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에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베타버전을 우선 배포하는 것으로, 25일(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PLAY 스토어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식버전은 향후 베타버전 운영을 통해 밝혀지는 문제점을 개선해 11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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