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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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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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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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3주년을 맞아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중앙시장 상인의 휴식공간인 ‘어울쉼터’ 공간 개선과 상인들을 위한 앞치마 제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기존에 다소 활용도가 낮았던 휴식공간이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거듭나게 됐다이 밖에도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400여벌의 앞치마가 대형 작품으로 전시되어 주변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조성된 어울쉼터의 개관식에는 한성자동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비롯하여서울문화재단중구청중앙시장운영회 대표가 참석했다.


개관 퍼포먼스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멘토 최누리 학생과 시장의 토박이 상인인 손명숙 할머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어울쉼터 가림막이 제막되면서 내부벽화가 상인들에게 공개됐다이후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상인과 예술의 공존이라는 의미로 직접 제작한 앞치마를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으며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스튜디오를 탐방하며 관심 예술분야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과 서울문화재단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한 신당창작아케이드의 한영권 작가는 “예술가와 예술 꿈나무시장상인들에게 공통분모인 앞치마를 통해 상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와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하였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드림그림’ 3기 장학생 신은선 학생은 “남의 도움을 받았던 내가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내가 그린 것으로 다른 사람이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보람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와 함께한 이번 서울중앙시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고미술의 또 다른 가치를 일상에서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 바란다” 며“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한성자동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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