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경부 장관, 추석맞아 민생현장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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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경부 장관, 추석맞아 민생현장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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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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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중소기업, 전통시장,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실물경제 활력 제고라는 정책과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명절 나누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방문은 대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수출과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활성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장?차관 포함 간부들이 기업의 당면 애로 타개를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지역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동감형’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관, 제2차관은 26일(수) 각각 경남 하동과 전북 군산에서 지역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공감형 지원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목포, 9.6), 산업경제실장(춘천, 9.12), 무역투자실장(전주, 9.19)은 이미 연고지역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현장애로 파악, 골목상권 활력 제고 등 현장에서 내수활성화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공감 지원활동은 지난 9월 6일부터 시작하여 추석 전까지 계속된다.

 

홍 장관은 지역발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24일 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지역발전주간행사‘와 연계해 창원지역 서민?중소기업과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현장공감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서 홍 장관은 오후 5시 30분에는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가음정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과 우체국 전통시장 체크카드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소속 60개 공공기관 등 범지경부 차원에서 설 명절에만 30억원, 올 한해 동안 175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전국 총 235개 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누적)’을 맺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경부는 이번 홍장관의 전통시장 방문과 별도로 지경부 차관과 각 실장급들도 전국 광역권과 주요 시도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홍장관은 인근에 위치한 동보보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추석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물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온 국민이 행복한 2조 달러 경제 조기 실현”을 위해 지역?서민?중소기업 밀착형 현장공감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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