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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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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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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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

지난 6월 열린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에 이어 하반기 서울시 친환경 운전왕을 뽑는 두 번째 경기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렸다. 


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다섯 조로 나눠 15km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주행코스는 상반기 대회와 동일하게 월드컵공원 평화주차장을 출발해 성산대교, 가양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친환경 경제운전에 대한 소개와 운전방법에 대한 간략한 교육이 이어졌다. 60~80km라는 경제운전속도 준수하기와 급발진, 급가속, 급정지를 비롯한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정차나 신호 대기시에 기어 중립으로 놓기 등 친환경 운전을 위한 손쉬운 방법들의 안내가 이뤄졌다.


교통안전공단 박상권 박사는 불필요한 차로 변경을 피하고 에코 드라이브 앱을 다운 받아 실천요령을 잘 숙지하면서 평소 운전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인 만큼, 첫 번째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친환경 운전에 관심을 가지고 습관화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접 주행을 통해서 친환경 운전을 체험해본 결과, 복잡한 도심에서 친환경 운전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무리한 주행이 없다보니 피로감도 덜하고 높아진 연비 덕에 마음도 가벼워졌다. 대회 참가자들도 평소보다는 훨씬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울 시내를 누볐다.


실생활에서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경우 한 달에 약 3만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한데, 전국 2000만대의 차가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다면 1년에 6조에서 7조까지 절약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교통사고와 사고로 인한 중상자 수도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진행된 하반기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의 기록은 평균연비 14.12km에 최고연비는 16.16km으로 쏘나타 공인연비인 11.6km보다 3~5km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반기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서울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의 시상은 103010명의 시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운전에 대한 필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친환경 운전왕 대회를 통해 경제운전이 온 국민의 인식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서울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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