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및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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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및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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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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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에서 공장자동화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및 전기산업 융합의 場이 마련된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이 KINTEX에서 9.11(화)~14(금) 4일간 동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및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 전시회는 우리나라 기계 및 전기분야 대표 전시회로 국내 산업의 現 주소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INTEX 3, 4홀에서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98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獨, 日, 美 등 세계각지 기업 318개사가 참가하여 1334개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FA기기?모션커트롤전, 로봇특별전, 유공압기기전 등 10개 전문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출상담회 및 특허기술거래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전기산업대전은  KINTEX 5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31개국 192개사가 참가하여 450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또 송배전, 원자력기가재 등 1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출상담회 및 기술 컨퍼런스?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첫 날 개막식에는 조석 지경부 제2차관, 권은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고, 우수자본재개발 및 전기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56명을 포상했다.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에는 선박 엔진용 MBS?실린더 커버를 개발한 대창메탈(주) 박정호 대표가 은탑훈장을, 대원강업(주) 나의전 고문 및 (주)일신정밀의 박동근 대표가 각각 동탑?철탑훈장을 수상했다.

 

또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에는 핵심공정 자동화?R&D 혁신 등의 공로로 LS산전 김기형 공장장이 산업포장을, 산일전기 박동석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조석 차관은 치사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 경쟁력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계 및 전기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연초 다짐했던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계 시장 위기를 디딤돌 삼아 더욱 강고한 기반을 다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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