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경상용 전기차 ‘피스’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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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경상용 전기차 ‘피스’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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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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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는 1일 ㈜한국전기차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상용 전기차 피스를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상용 전기차 피스의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주에서 혹독한 주행시험, 충전인프라 호환성 테스트, 사후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양사가 제주지역의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다양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포괄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 

㈜한국전기차서비스는 제주지역에서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써 제주지역의 충전인프라와 전기차 관련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여 신사업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프라자가 생산하는 경상용 전기차 피스는 국내 최초의 경상용 전기차로써 한국GM의 라보를 전기차로 만든 신차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경상용 전기차에 대한 안전 인증 성능 평가를 통과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우선적으로 제주에서부터 민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피스는 26kW급 인덕션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5마력, 최대 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1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 제주지역 민간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과 서비스 체계 등을 구축하여 구매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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