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hium Ion 전지의 제 2의 물결, 중대형 이차전지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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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 Ion 전지의 제 2의 물결, 중대형 이차전지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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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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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및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2014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를 오는 101일과 2,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KABC 는 이차 전지 전문 행사로 올해에는 전기자동차와 ESS 등 중대형 시장 내용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르노 삼성등이 전기차 도입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을 대표해서 LG화학이 2차전지 신기술, 중국의 대표 2차전지 업체인 리션 등이 발표에 나선다.


행사에 앞서 SNE리서치는 전기차의 출하확대와 ESS시장의 성장이 리튬2차 전지시장을 앞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분석했다. 지금까지 이차 전지 시장은 IT 용 소형 전지를 중심으로 2008~2013년까지 연평균 12.8%로 성장했다


하지만,소형 전지 시장은 향후 성장이 주춤해 지고 중대형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이후의 스마트 폰과 태블릿 성장에 힘입은 시장 성장과 같이 향후 5년내에 전기차와 ESS 시장 확대에 따른 이차 전지 시장 성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중대형 전지 중심의 성장으로 LG화학과 삼성SDI2차전지 시장을 주도하는 제조사들과 관련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등 관련 부품업계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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