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요반응 시장 규모, 2023년 196.6 GW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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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요반응 시장 규모, 2023년 196.6 GW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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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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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포메이션은 Navigant Research가 ‘수요 반응’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유틸리티 기업의 발전을 제한하려는 노력과 그리드 과부하를 줄이려는 노력은 수요반응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미국이 수요반응 시장을 선도하는 반면, 전세계 유틸리티 기업은 수요반응 프로그램에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요반응 프로그램 규모는 2014년 30.8 GW에서 2023년에는 196.6 GW로 증가할 전망이다. 

Navigant Research의 선임연구원 Brett Feldman는 “미터, 제어장치 및 최종 사용자 기기의 기술 진보는 소비자들이 수요반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과 에너지 사용 관리를 더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 석탄 화력 발전소 및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와 풍력 및 태양 에너지와 같은 대규모의 간헐적 재생에너지원의 확대는 바람이 불지 않거나 태양 빛이 비추지 않을 때를 대비한 솔루션의 필요를 창출하고 있다. 수요반응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필요를 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요반응 프로그램이 확대됨에 따라 도전과제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에 의하면 수요반응과 발전 사이의 규칙 표준화를 시도하는 시장 규칙 변화는 수요반응에 더 많은 필요조건과 위험요인을 가져올 것이다. 또한 에너지원 조합에 수요반응이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더 많이 수요반응에 의존할 것이다. 따라서 신뢰성을 유지하고 고객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요반응관련 일들의 증가로 인한 소비자의 피곤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본 보고서는 상업용/공업용 및 주거용에 초점을 맞춰 세계 수요반응 시장을 조사했다. 지역별 시장 환경변화 및 기업, 세계 시장 성장요인 및 장애요인, 수요반응에 관한 주요 기술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분야 및 지역으로 세분화된 거점, 규모, 지출 및 매출에 대한 2023년까지의 전망을 포함한다. 주요 기업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기 위한 수요반응 시장의 경쟁환경 분석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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