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남도권 해양관광개발사업단’ 출범
상태바
코레일, ‘남도권 해양관광개발사업단’ 출범
  • cartv
  • 승인 2012.09.03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이 3일 여수, 순천, 목포 등 남도권을 잇는 철도 관광벨트 조성과 연계 상품 개발을 전담하는 ‘남도해양관광개발사업단’을 출범했다.

 

남도해양관광개발사업단’은 여수엑스포 폐막 후에 남게 된 각종 시설과 순천만 일대의 자연생태공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다도해를 잇는 남도해양관광벨트 조성과 다도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며, 바다와 인접한 철도역을 거점으로 장기적으로는 호텔?리조트, 요트사업 등의 사업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단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남도해양권 개발 거점인 전라남도 순천시에 사무실을 개설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남도의 풍부한 해양?생태관광자원과 국제행사 시설 등을 활용해 남도권 관광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조직을 발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