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안타야 테크놀러지 코퍼레이션 인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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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안타야 테크놀러지 코퍼레이션 인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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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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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오토모티브 PLC 는 온글래스 커넥터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안타야 테크놀러지 코퍼레이션 인수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델파이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전기 커넥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된다.


안타야는 북미 차량용 유리제품 산업 온글래스 커넥터 제조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미국과 유럽에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안타야는 또한, 무연 커넥터를 공급하고 있다. 무연 커넥터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무연 제품 선호도 증가로 의해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델파의 강력한 전기 커넥터 사업부에 중요한 커넥터 신기술을 더하는 안타야는 델파이의 전략에 전적으로 일치하는 회사입니다.” 라고 델파이 CEO 겸 사장 로드니 오닐은 언급했다. “ 안타야 제품군은 델파이의 전기/전자 통합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차량 유리 산업까지 확대 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차량 별로 전자 컨텐트를 추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타야 인수는 성장 가능성 있는 분야에 자본을 투자 함으로써 차량 커넥터 사업 우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델파이 전략의 일환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안타야는 파워 터미널, 안테나 어셈블리, 키리스 엔트리 와 타이어 공기압 감지 및 그 외의 차량 전기 제품용 커넥터 어셈블리등과 같은 방대한 온글래스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델파이와의 합병은 저희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라고 안타야 CEO 겸 사장 존 페레이라 사장은 밝혔다. “델파이는 우리의 글로벌 기반을 확장합니다. 특히나, 이번 합병으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위치를 현저히 강화하여 고객 사 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관련 규제 기관의 승인을 전제로 2014년도 사분기에 마무리 될 예상되며, 인수 조건은 비공개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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