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호남고속도로·국도1호선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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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호남고속도로·국도1호선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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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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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7일 사이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에서 총 32회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호남고속도로 광산IC~광주요금소 방향 2㎞, 국도 1호선 광산구 비아동~장성 경계지점이며, 10분씩 통제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북광주IC 교량 가설에 따라 진곡산단 진입도로 북광산IC 교량 구조물 이동 시간에 맞춰 통행 차량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시간은 20일에는 국도 1호선에서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0회, 22일에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오후 9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 10회, 24일에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오후 9시부터 25일 새벽 3시까지 6회, 27일에는 국도 1호선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관할 경찰서 등과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차량 통제시간과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통제되는 날에는 불가피하게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하고, 가급적 주변 도로로 우회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곡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전체 사업비 1491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길이 5.7㎞,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 예정이며,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연결을 통해 진곡산단은 물론 주변 평동·하남산단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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