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DA, 대구지역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 ‘물꼬 터’
상태바
KLEDA, 대구지역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 ‘물꼬 터’
  • cartv
  • 승인 2012.08.2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설명회가 대구에서도 열린다.

 

한국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이하 KLEDA)는 오는 31일 EXCO 회의실 314호에서 대구시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부녀자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 인천, 경남 등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구 지역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설명회에서 KLEDA는 지난 4월부터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추진 경과, 앞으로의 계획, LED조명 교체 효과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은 KLEDA가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위해 마련한 1단계 프로젝트로 24시간 점등해야 하는 지하   주차장이 사업 대상이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24시간 점등으로 기존 조명을 LED로 교체했을 때 절전 효과가 커 전기료를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의 핵심은 절전차액과 민간 금융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돈을 들이지 않고 현 조명을 LED조명으      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요자는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한 후 3.5년 동안 종전과 같은 전기료를 내면서 절전차액을 금융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KLEDA 홈페이지(www.kleda.or.kr) 공지사항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2-761-4119) 또는 이메일(kleda@kleda.or.kr)로 하면 되고 신청서 접수 후 고객만족센터(1544-9590)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KLEDA는 5년간의 제품 보증과 함께 원활한 A/S를 위해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또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60여개 LED조명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국민보급형 사업단’을 구성, 컨설팅에서부터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설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LEDA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구시내 구·군별 일정도 잡을 계획”이라며 “대구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석자에게는 ‘LED전구(벌브형)’를 선착순(200명)으로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EDA는 전국의 모든 조명을 LED로 교체했을 때 연간 4조6000억원, 5년간 23조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