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12일 지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4’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의 특설 지프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지프 캠프에는 총 200팀 800여 명의 지프 고객이 참가해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를 즐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지프 캠프 10주년을 맞아 예년 100팀 400여 명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를 200팀 800여 명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오프로드 코스도 기존 2개에서 10개로 확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올해 지프 캠프는 전문가의 지도 하에 언덕 코스, 수로 코스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평창 휘닉스 파크의 스키 슬로프 전체를 활용해 초급, 중급, 고급으로 차량과 참가자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한 10개의 오프로드 코스 등 참가자 모두가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딩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주간의 오프로드 체험 행사 후에는 지프 캠프 10주년 축하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지프 패밀리 타임 등 행사에 참가한 가족, 친지, 친구들이 모두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지프 캠프 2014에 참가를 원하는 지프 보유 고객은 9월 21일 자정까지 지프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팀이 초청되며, 초청된 1팀당 최대 4명까지 지프 캠프 2014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