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일 부터 9월 5일 까지 5일 동안 전국 42개 봉사단을 통해 한가위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및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나눔 활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2일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대전시 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한가위 나눔활동은 진도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군민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쌀, 맛김, 자연산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청정해역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위문품으로 전달하게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랑 실천과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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