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안전홍보관이 서울시와 (주)아이코닉스 공동으로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 주말 교통안전 무료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시,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는 대중교통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널리 홍보하고 건전한 어린이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통안전체험 무료학습을 8월18일, 25일 양일간 오전10:30~11:30, 오후13:30~14:30 총4회 걸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이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 주말 교통안전 무료체험’에서는 ▲횡단보도와 철길 건널목 건너기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버스 승·하차 ▲급브레이크 상황과 안전띠 매기 등 축소 제작된 도로 위에서 자동차 및 자전거를 이용해 어린이가 직접 타고, 운전하며 위험한 상황을 체험했다.
공단 관계자는 "경찰복 입고 꼬마경찰 되어보기, 타요 탈인형과 기념촬영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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