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경부선 KTX 임시열차 5회를 추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추석연휴 기간 KTX를 평시보다 110여회 증편 운행할 계획이며,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5회 또 추가했다.
추가 운행 임시열차는 귀성이 시작되는 5일부터 7일까지 하행 3회,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9일부터 10일까지 상행 2회를 운행한다. 정차역은 서울, 대전, 동대구, 울산, 부산역이다.
< 추가 임시 운행 열차 >
- 제4011열차 : 서울 19:36 → 부산 22:20, 9월 5일~7일까지 운행
- 제4012열차 : 부산 08:40 → 서울 11:19, 9월 9일~10일까지 운행
추가 임시 열차 승차권은 3일 10:00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역 창구, 철도고객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5일 부터 11일 7일간을 추석 특별 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 열차와 임직원을 총 동원하여 열차 증편운행과 함께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