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SUV, 3세대 올 뉴 쏘렌토 출시
상태바
급이 다른 SUV, 3세대 올 뉴 쏘렌토 출시
  • cartvnews
  • 승인 2014.08.30 0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002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시장에서 209만대의 판매를 기록해온 쏘렌토는

42개월 동안 총 450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3세대 올 뉴 쏘렌토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급이 다른 SUV’를 컨셉으로, 차체의 크기를 증대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성은 물론,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올 뉴 쏘렌토는 양산 품질 극대화를 위한 전문 평가 시설인

글로벌품질센터의 검증을 거친 'SUV'로서,

전 세계 110km의 도로를 달리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올 뉴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날렵한 헤드램프와

입체감 넘치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로 구현된 강인한 전면부와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안정감이 강조된 후면부를 통해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했고,

인간공학적 스위치 배열로 운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차체 크기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데요,

기존 쏘렌토 대비 전장은 95mm이상, 휠베이스는 80mm이상 확대해 헤드룸과 레그룸을 개선시켰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보다 90증가한 605의 용량을 제공해

최근 캠핑 등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올 뉴 쏘렌토는 국산 SUV 최초로 유로6 기준을 달성한 친환경 R엔진을 탑재했는데요,

R2.0 엔진 기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3.5km/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R 엔진은 질소산화물을 기존 대비 56%까지 저감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20159월까지 혼잡통행료 50% 할인과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저공해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올 뉴 쏘렌토는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ISG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실 도로 체감 연비를 높이고 경제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송세영 이사 / 기아자동차 디자인 실장]

Q> 전작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의 특징?

올 뉴 쏘렌토의 디자인은 보시는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외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를 구매하시는 소비자들이 SUV가 가지고 있는 강건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어느 환경에서든지 당당하고 견고한 자세를 나타낼 수 있도록

프로파일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 했습니다.

 

 

이외에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까지 확대했으며,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시켜주는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려

차체 강성을 10% 이상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뉴 쏘렌토는 차체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도어 하단부에 3중 실링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N.V.H 대책 설계로 정숙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조용원 상무 / 기아자동차 마케팅 실장]

Q> 올 뉴 쏘렌토의 강점?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전장 및 축고를 증대시켜서

경쟁사와 급이 다른 압도적인 제원을 확보해서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안전 및 주행품질 수준에서 경쟁차를 압도하는 성능을 확보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Q> 판매 목표?

올해는 월 5000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고

판매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연 5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27만대라는 판매 목표를 넘어 쏘렌토 열풍을 불러올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