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T, 자전거 전시회 ‘2014 유로바이크쇼’에서 세계 최초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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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T, 자전거 전시회 ‘2014 유로바이크쇼’에서 세계 최초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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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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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브랜딩 서비스 기업인 더디브랜드의 자전거 브랜드 RNT는 세계적인 전시회 ‘2014 유로바이크쇼’ 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릴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동성 자전거 페달과 비콘을 적용한 자전거와의 정보통신인 바이크파인더 서비스 등 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신기술 체험과 앱 무료 배포 행사를 한다고 한다.중국 OEM으로 일색인 세계 자전거 시장에서 국내 자전거 업체들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구 제작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이런 현실 속에서 RNT자전거는 국내외 자전거 전문가들과 산업기술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업 내 슬로건인 ‘직접 연구, 직접 제작’을 모토로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브랜드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유동성 페달 ‘FLEX FIT 108’은 승차자 발목이 원심력에서 오는 압력과 뒤틀림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올마운팅, 프리라이드, 다운힐 등 복잡한 지형에서 고속으로 주행 시 그 효과는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외에도 RNT에는 특수 필름을 사용해 용접이 없는 브레이징 프레임과 호랑이의 역동감을 품은 크랭크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크파인더에 적용된 비콘 서비스는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 확대되고 있는 BLE 기술을 이용, 콘텐츠 전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비콘을 바이크파인더에 적용하면 자전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다수의 사용자간에 정보 공유도 가능해서 소셜기능에 대한 기대도 크다. RNT의 승차 체험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대주 팀장은 “승차자의 안전을 고민한 APS와 자전거의 보안,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바이크파인더가 고급 라이딩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스페셜라이즈드, 클라인, GT 등 에서도 RNT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적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RNT의 제품과 서비스는 독일의 ‘유로바이크’ 전시회와 라스베이거스 ‘인터바이크’ 전시회, 그리고 더디브랜드 한국 본사와 미국, 이태리 지사를 통해서 체험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RNT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교통뉴스 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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