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2014년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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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2014년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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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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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는 아시아와 북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매출액 87억 달러, 전년도 대비 6% 상승을 발표했다. 환율, 상품 이동, 인수, 사업분할의 영향에 대해 조정했을 때 매출액은 이 기간 동안 5% 증가했다. 이는 아시아에서 13%, 북미에서 8%, 유럽에서 1% 증가를 반영하며 남미의 16% 하락으로 인해 일부 상쇄되었다. 

2014년 상반기 실적은 전년도 6억4,300만 달러와 주당이익 2.05달러 대비 미국 회계기준에 따른 순이익 7억200만 달러, 주당이익 2.30달러를 발표했다. 조정 후 순이익은 총 8억 달러 즉, 주당이익은 2.62달러로 이는 실효세율 인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과 감소한 주식 수의 긍정적인 영향을 포함하며 전년도 조정 후 순이익은 7억2,400만 달러 즉 주당 2.31달러였다. 

델파이는 전년도 9억4,400만 달러 대비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조정 후 영업이익 10억3,000만 달러를 발표했다. 조정 후 영업이익마진은 전년도 11.4%에서 40bp 상승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11.8%를 기록했다. 조정 후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실적 호조, 아시아와 북미의 사업 성장, 지난 18개월 동안 추진하여 진행 중인 델파이의 유럽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결과를 반영한다. 감가상각비는 전년도 2억6,300만 달러 대비 2억9,100만 달러였다.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자비용은 6,800만 달러로 전년도 7,200만 달러보다 감소했고 이는 2014년 1분기 델파이의 채무재조정 거래의 결과를 반영한다. 나아가,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과 2013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은 각각 3,400만 달러와 3,900만 달러의 채무 상환에 대한 순손실을 포함했다. 

2014년 상반기 세금 비용은 전년도 1억1,000만 달러, 실효세율 14%와 비교해 1억3,700만 달러, 약 16%의 실효세율을 반영한다. 이러한 증가는 더 높은 세전 이익, 세전 이익의 지리적 다양성, 전년도에 기록한 개별 항목의 긍정적인 효과를 반영한다. 

델파이는 전년도 6억7,200만 달러와 비교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영업 활동으로 7억6,300만 달러의 순 현금 흐름을 발생시켰다. 2014년 6월 30일 현재 델파이는 현금과 현금등가물 12억 달러, 미인출 회전대출 한도 15억 달러, 총 채무 25억 달러를 갖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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