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렉서스 NX에 ‘듀얼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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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렉서스 NX에 ‘듀얼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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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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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SUV차량 ‘렉서스 NX’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을 기본 타이어로 공급한다.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렉서스 NX는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NX에 공급될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은 핸들링과 안정성, 연비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라인은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 성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찬사를 받아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다수의 프리미엄 클래스 SUV차량에 기본 타이어로 장착되어 왔다.

 

저회전저항 타이어로 설계된 듀얼러 H/L 33은 렉서스 NX가 핸들링과 안정성 그리고 향상된 연비 성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타이어로 평가된다. 브리지스톤은 렉서스 NX와 같은 프리미엄 SUV의 기본장착 타이어로 장착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듀얼러 브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H/L 33은 렉서스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 235/55 R18 100V규격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의 첫 컴팩트 SUV ‘렉서스 NX’는 렉서스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고 NX200t와 NX300h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NX 200t'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위해 개발된 2.0리터급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NX 300h'는 동급에서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성능을 제공하는 2.5리터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DUELER_H_L_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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