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 22.4%, 내수 4.0%, 수출 16.0% 모두 작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고 밝힘.
생산은 하계휴가 시기 변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와 본격적인 신차생산 돌입 등으로 22.4% 증가한 409,283대 기록했다.
내수는 여름 휴가철 특수와 맞물린 신차효과 등으로 완성차 5사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국산차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추가 관세인하 등으로 16.0% 증가한 266,741대 기록했다.
기아차 쏘울은 미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한 2014년 ‘IDEA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자동차부품은 최대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호조 등으로 월간 부품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인 24.7억 불을 달성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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