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스마트공장(한국콜마)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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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공장(한국콜마)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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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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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제조혁신3.0 전략(6.26일 발표)’ 추진 일환으로, 제약업체(한국콜마, 세종시 전의면)의 스마트공장 추진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약업계 스마트공장* 현장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014.7.30(수) 12:00~14:00, 한국콜마(세종시 전의면)

◇참 석 자: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국콜마 회장, 포장기계협회장, 기계연구원 부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전자부품연구원 선임본부장

*스마트공장: 전자태그(RFID), 감지기능(센서), 증강현실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가 결합된 공장


윤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고, “제약업계도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한국콜마 등 제약업체는 공장 스마트화를 의약품 유통 정보화와 동시에 생산성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 동참의지를 피력하였다.


현재 주요 제약업체는, 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15.1월 시행)를 앞두고, 스마트공장의 요소기술인 전자태그(RFID)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중이다.

    * 전자태그(RFID) 시스템 도입효과(한국콜마) : 생산성 향상(입고처리 시간 최대 27배 단축), 제약위변조 방지 및 유통안전 확보 등


반면, 의약품 제조?수입사(564개)의 대부분(90%)을 차지하는 국내 중소제약업체는 관련기술 개발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국책연구소들은 제조업체에 필요한 참조모델(Reference Model) 개발과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최첨단 설비 등 개발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 참조모델: 스마트공장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담당할 수준별 모델로,  주요 9개 공정에 대한 개발 착수(7.23~)


산업부는 ‘14. 6. 26.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발표했으며,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해 ‘20년까지 1만개 중소?중견 제조업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향후 자동차 업종을 비롯하여 조선, 건설 기계, 전자 등 전(全)산업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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