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대형 터보프롭 시장용 여객·화물 콤비기종 출시로 Q400 NextGen 항공기의 다용성 다시 한 번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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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대형 터보프롭 시장용 여객·화물 콤비기종 출시로 Q400 NextGen 항공기의 다용성 다시 한 번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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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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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가 15일 업계 최고 수준의 유료하중 능력과 운항 유연성을 갖춘 여객·화물기인 Q400 NextGen의 최신 기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Q400 NextGen 여객·화물기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본 기종은 최고 수준의 유료하중 능력을 위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8,200lb 화물 적재능력과 1,150 ft³의 화물 용적능력을 갖추고 있다. Q400 NextGen 터보프롭의 화물실은 업계 최신 규정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봄바디어의 레이 존스 판매·마케팅·자산관리 담당 상무는 “Q400 NextGen 콤비 항공기는 중간 혹은 낮은 승객 수송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화물 수송 잠재력이 높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당사의 콤비 기종은 최근 출시된 듀얼 클래스 기종과 수송능력 증강 기종과 함께 Q400 NextGen 항공기 프로그램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투자의 결실이며, 단거리 수송 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 운항 유연성을 제공한다. Q400 NextGen 항공기는 이제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해 터보프롭 시장을 재편하는 데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존스 상무는 “당사는 본 콤비 변형 기종의 발주에 대해 다수의 고객사와 구체적 논의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Q400 NEXT GE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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