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15 K7공개, 본격 판매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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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5 K7공개, 본격 판매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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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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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K7을 공개했는데요,

내외장 디자인은 새롭게 바뀌었지만 오히려 가격은 더 저렴해졌습니다.

 

기아자동차는 15일 강남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7 2015’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K7 2015’는 풀 체인지는 아니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느낌이었습니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존 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으며,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습니다.

 

차량 내부는 신규 우드그레인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레드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로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기아차는 ‘K7 2015’에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자외선 차단 글라스,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 적용해

기존 K7보다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 기아차는 기존에 6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차종을 엔진별 단일 트림으로 단순화했고,

각각의 모델들에 옵션사항을 추가했으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더 낮췄습니다.

 

2015년형 K7은 전 모델에 내비게이션을 옵션화했고 2.4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최고급 가죽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에어로 타입 와이퍼 등을 추가했지만

기존 모델 대비 62만원 인하한 2,96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 됐습니다.

 

3.0 프레스티지 모델은 130만원 인하한 3,300만원,

3.3 노블레스 모델은 244만원 인하한 3,950만원으로 정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였습니다.

 

김중대 [기아차 국내마케팅 부장]

금번 K7 2015년형은 기존의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하고

소음이 개선된 부분에다가, 고급 감을 더하자는 것이 기본 콘셉트입니다.

그렇게 해서 40대 연령층의 대형차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아차는 ‘K7 2015’와 함께 2015년형 K7 하이브리드 700h도 출시해

준대형 세단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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