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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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자원순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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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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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안에 들어가서 어떤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폐자동차 재활용과 관련된 폐자동차 해체시스템,

부품 물류, 종합정비 등의 모든 공정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특화된 운영시스템과 해체재활용 시설을 갖춘 전문 업체인 인선모터스는

95%의 자동차 재활용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선모터스는 하루에 100대의 폐차를 처리할 수 있는 레일방식의 해체시스템과

셀 방식의 정밀 해체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 환경기술을 접목해 깨끗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고,

환경오염ZERO의 시설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폐자동차를 재활용하는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자동차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폐차 매입부터 해체, 복원, 중고차 수출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종택 인선모터스 회장

Q>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게 된 계기와 기대효과는?

국내 폐차 재활용 시장이 상당히 낙후 되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선진화된 시설을 해서 국내 폐차시장 수준을 높이고,

국내 자동차 폐차시장의 부품 재활용 등의 활성화를 위해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자동차 폐차의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로 합니다. 폐차는 물론이고

부품판매, 유통, 스웨이딩, 고철재활용 세계적으로 국내의 부품을 수출하고,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선모터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폐차감정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080-500-8282로 문의하시면 폐차를 최고가로 매입해

견인, 말소, 대금 지급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210월 착공에 들어간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425일 완공해 72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준공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본 중고 자동차부품업체인 U-PARTS사의 시미즈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 건립은

지난 20126월 인선모터스와 고양시의 상생협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고양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싸이클링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만의 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Q>폐자동차 자원순환센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는 그동안 안 쓰는 것을 다시 쓴다는 개념보다는 버릴 수 있는 것을 안 버린다는 것으로

리싸이클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선모터스 리싸이클링 센터를 통해서 실질적인, 그리고 질적인 리싸이클링,

즉 업싸이클링이 무엇인지 하는 것을 우리 리싸이클링 역사와 자동차, 환경역사에

새로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느껴집니다.

온 국민이 이제는 버리지 않는다는 개념보다는 함께쓴다, 계속해서 쓴다, 더 잘쓴다 라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이 리싸이클링 센터의 준공시점이 의미를 새겼으면 좋겠고요

모든 국민이 각 부문에서 자동차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업싸이클링 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을 함께 생각해보고

민간단체나 지방자치 단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는 그런의미에서 프론티어가 된 것이고,

인선모터스는 참으로 훌륭한 어쩌면 정부보다도, 전문가들보다도 앞선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었다는 뜻에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인선모터스는

일본 최대의 자동차 중고 부품 기업인 U-PARTS사와 MOU를 체결했는데요,

두 회사는 자동차 중고부품의 생산, 판매, 유통 발전에 협력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부품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산업계를 사로잡고 있는 화두는 친환경인데요,

자동차 재사용으로 친환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인선모터스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교통뉴스 송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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