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는 2014년 7월 2일부터 운전면허증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하여 발급한다.
그 동안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제시할 경우 지역표기로 인한 지역감정 유발 우려가 있어,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 발급함으로써 국민대통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전면허번호 지역표기 변경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발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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