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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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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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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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여형구 국토교통부차관,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철도, 항공, 해운 안전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사회 저명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 전 분야의 안전과 관련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공단과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관련 기관과 학회, 시민단체 등이 모두 참여해 분야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구조적 문제, 안전불감증에 관해 지적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사고예방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등 교통 각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제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교통안전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하는 동시에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통합기구의 설치, 각종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물론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 교통안전 의식수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교통분야 전문가와 사회 원로분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된 좋은 의견들이 교통안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대토론회 사진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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