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5세대 The new C-Class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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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5세대 The new C-Class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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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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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The New C-Class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과 스틸 하이브리드 섀시를 적용해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100kg 가까이 가벼워졌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인데요.

 

2007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5세대 The New C-Class

국내에는 The New C 200Avantgarde, C 220 BlueTEC Avantgarde

Exclusive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됐습니다.

 

이번 5세대 모델은 미니멀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려

동급 최고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하는데요,

 

The New C-Class의 옆모습은 기다란 보닛과 뒤쪽으로 배치된 승객실,

짧은 오버행으로 전형적인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의 비율을 보여주고,

앞에서 뒤쪽으로 흐르는 듯한 측면 라인은

뒤쪽 휠 부분의 점점 가늘어지는 C-Pillar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현대 소비자들의 평균 신장 증가를 고려해 휠 베이스는 80mm, 길이는 65mm

그리고 너비는 40mm 더 넓어졌습니다.

더 커진 크기 덕분에 앞 좌석과 뒷 좌석 승객 모두 넉넉한 공간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게 됐고,

트렁크 적재 공간 또한 480 리터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계기판이 아닌 전방을 보며 운전할 수 있도록 구현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 컨트롤러를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The New C-Class 전 모델에는 ECO Start/Stop이 기본 적용돼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했다고 하는데요,

이전 모델 대비 연비는 최대 12% 향상됐고 CO2 배출량은 11%까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프리-세이프와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등 다양한 기술과

자동 작동 연속 가변식 댐핑 시스템으로 감쇠력을 각 휠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어질리티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되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한승/제품기획팀 부장]

Q> The new C-class의 특징과 판매목표?

신선하고 새로운 외관디자인, 고품격과 모던한 인테리어 디자인 넓어진 실내공간 뿐만 아니라

편안한 드라이빙과 세계최고의 안전기술을 통해서 기술의 혁신뿐 아니라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블루텍 엔진 (EURO6) 엔진이 장착되어있고, 안전기술이 장착이 되어있어,

주행중에 고객이 놓칠수 있는 부분, 고객을 안전하게 방어해 줄 수 있는 기술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올해 판매목표는 3500~4000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벤츠 모델 최초로 적용한 신기술들과 경량화를 무기로 들고 나온 이번 5세대 벤츠 C클래스에서

베스트 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가 엿보입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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