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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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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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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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이곳 코엑스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는

자동차 산업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자동차의 날? 1999512자동차수출 천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에 제정된 날인데요,

가장 먼저 기념사에 나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은

1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완성차 부품업체를 비롯한 모든 산업인의 열성으로

자동차 산업이 우리 경제를 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이 때,

자동차 업계는 경쟁력과 품질 등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필수/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Q>자동차의 날의 의의는?

자동차의 날을 통해서, 특히 국가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앞으로 약진해야 됩니다.

세계 시장에 자동차산업이 점차 치열해지고, 품질이라든지,

프리미엄급의 모델 수출이라든지, 숙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러한 것들을 다짐하는 날이기 때문에,

세계 경쟁에서 살아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도출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자동차의 날을 즈음해서 앞으로 약진해야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어 진행된 자동차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서는

15명의 수상자가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20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자동차 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자유무역협정 효과가 더해져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인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과 통상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많은 나라와 FTA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자동차 시장을 전 세계로 넓히는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발전이 꾸준히 이루어져 한국 경제의 든든한 축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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