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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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 carnews
  • 승인 2014.05.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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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여성연구원, 여성과학기술단체,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여성R&D인력 고용포럼’ 창립총회가 5. 28 (수),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 포럼 회장인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의원전정희, 강은희 의원 도 참석하였다.


여성R&D인력 고용포럼 창립총회는 지난해(‘13.11월)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로, 여성연구원의 경력단절문제 예방 및 해소방안 연구, 기업의 여성연구원 고용촉진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이슈를 발굴?논의해,여성연구원의 산업R&D 현장 참여확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정책, 법?제도, 산업현장, 문화확산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대표 등 25인 내외로 구성하고, 분기별 1회 운영한다.


정기총회는 반기별 1회 운영하되, 포럼위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오픈 포럼으로 구성해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지난해(‘13. 11.)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의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다.


  < 여성연구원의 경력단절 문제 해소 >

 ㅇ 여성연구원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촉진을 위해 산업R&D과제 수행시 인건비 지급을 허용하는 관련규정을 4월 개정.

   * 기업의 R&D인건비 현금지원 :(현재) 신규 → (확대) 시간선택제 기존 연구원

 ㅇ 경력단절 여성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기간 경력복귀수당을 지원하는 사업공모 5월 실시.

 ㅇ 경기 테크노파크 등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신규설치를 위한 입주기업 등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 5월 구성.


  < 산업현장의 여성연구원 수요확대 >

 ㅇ 여성연구원이 20% 이상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산업R&D 과제 신청시 가점을 5점으로 2월 사업공고시 상향조정.

 ㅇ 자동차?철강 등 여성연구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의 경우 대해 ‘여성인력 활용계획서’를 지난 2월부터 제출 요구.


  < 여성연구원 고용친화적 문화조성 >

 ㅇ 관계부처, 여성과학기술단체,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3월 개최하고, 여성R&D인력 확충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포럼을 통해 더 많은 여성연구원이 산업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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