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리산반달곰 동면시작, 샛길출입 말고 소음자제 해야 지리산반달곰 동면시작, 샛길출입 말고 소음자제 해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동면현황을 조사한 결과 29마리 중 11마리가 동면에 들어갔으며 나머지도 움직임이 적어 조만간 동면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동면 여부는 곰의 생태연구와 개체 관리를 목적으로 반달가슴곰에 부착된 발신기의 신호음으로 곰의 이동거리를 파악하고 움직임이 적은 곰을 대상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동면시기는 개체별로 차이는 있는데 빠른 것은 11월말부터 시작한 경우도 있었다. 작년과 비교할 때 25일이나 빠른 개체도 있었으나 평균 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달가슴곰은 바위굴이나 나무굴, 바위틈에 들어가 동면하거나 지표면의 움푹 패인 곳을 이용하기도 하며, 잠자리는 낙엽이나 나무줄기를 끌어 모으고, 몸을 최대한 동그랗게 웅크려 체온을 최대한 유지한 안전·편익 생활정보 | carnews | 2013-12-29 15: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