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립공원 내 해안옹벽 최초 철거, 자연사구로 복원 국립공원 내 해안옹벽 최초 철거, 자연사구로 복원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침식방지를 위해 설치했던 콘크리트 옹벽이 최초로 철거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변의 할미섬 둘레에 설치됐던 침식방지용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하고 친환경 복원기법을 적용해 자연사구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바람아래 할미섬 해변은 1990년대 후반까지 인근해역에서 진행된 바다모래 채취의 영향으로 해안과 바다 사이에 모래이동이 활발해 지형변화가 심했던 곳이다.이에 태안군은 1998년 길이 273m, 높이 2.5m의 침식방지용 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하고 곰솔을 식재하는 등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 사방사업 :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 안전·편익 생활정보 | carnews | 2013-07-18 17: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