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4년식 A7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출력 367마력, 연비 15.7km/L

2024-02-05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24년식

아우디코리아가 A7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상품성 개선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작년 7월 출시한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2마력을 내는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을 낸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구동방식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적용됐다.

공차중량 2,160kg의 신형 A7 PHEV는 제로백 5.8초, 최고속도 210km/h(제한), 복합 공인연비는 15.7km/L다.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5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용 디자인과 20인치 휠, 세레모니 기능이 포함된 조명 시스템, 레이저 헤드램프, 2중접합 차음유리, 어댑티브 윈드실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하차경고 시스템, 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사양이 적용됐다.

이밖에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이 기본이며,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주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역시 기본 제공된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02,80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