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 7일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확·포장 완전개통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 공사를 5년 만에 끝내고 6월 7일 낮12시부터 완전개통한다. 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지·정체 현상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문산~내포(1)와 이어진 문산~내포(2) 연장 1천160m 도로확·포장 공사가 2024년 완공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자유로 접근이 더 수월해지고 인근지역의 교통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06-01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문산시가지 상습정체해소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수월

2024년 개통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공사 자유로접근

서울문산고속도로 접근 빠르고 인근지역 교통난의 개선

 

지방도

 

5년만에 완공 문산~내포(1)와 이어진 문산~내포(2) 2024년완공, 고속도로와 자유로 접근수월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 공사를 5년 만에 끝내고 67일 낮12시부터 완전개통한다.

2019년 착공해 5년 만에 완공된 문산~내포(1) 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 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20~23.5m 도로다.

기존 2차선 도로의 4차선으로 확장과 신규 임월교 교량 1개소와 기존 임월교 연장 1개소를 비롯한 평면교차로 2개소 등의 주요 시설물에 총 2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다.

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지·정체 현상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문산~내포(1)와 이어질 문산~내포(2) 연장 1160m 도로확·포장 공사가 완공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자유로 접근이 더 수월해지고 인근지역의 교통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교흥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의 도로 시설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