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이사장,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현장 점검

12월 부전~경남진례 32.7km 복선전철개통 국가철도공단 중대재해 예방위한 현장순시 사업시행자안전관리 강화와 특별관리 당부

2022-02-11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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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한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부문이 그 어느 때 보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임을 피력한 김한영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 건강과 안전이 우선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업시행자에게도 중대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조치를 특별히 당부했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빈틈없는 현장관리를 강조했다.

직접 공사 현장 안전을 확인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남해안 축 기간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산 부전에서 경남 진례 간 32.7km 복선전철 건설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올 12월 개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