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기상특보’ 道公, 강원 고속도로 안전 운전 당부

2021-12-23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사진=교통뉴스DB

한국도로공사는 기상청이 발표한 24일(금) 아침부터 25일(토)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강원 동해안·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1~20cm의 눈 예보에 근거한 폭설 발령을 내렸다.

부득이하게 해당 지역 이동이 예정된 고객은 월동장구(스노우체인 등)를 꼭 준비하고,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와 강설 주행속도 20~50%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 및 고속도로 상황을 도로전광판(VMS)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에 대비하는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강설 시 고속도로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