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 준공

천안 방면차량 무려 5km 지나쳐야 U턴 관광지현충사, 곡교천은행나무길진입

2021-10-05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사진=아산시

관내 취약 계층 복지와 관광산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우려 온 오세현 아산시장이 후원금 전달식 참석에 이어, '곡교천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진입 도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좌회전 차선이 없었던 진입 도로 문제는 그 간  천안 방면에서 오는 이용자 들이 무려 5km를 지나쳐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과 교통 환경 문제를 유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좌회전 차선을 신설한 ‘곡교천 캠핑장은 이제, 어느 방향에서 오던  한내대교 사거리까지 가서 뒤돌아 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시 도로 과장은 “지속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시 관광지인 현충사와 곡교천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 캠핑장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