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롱레인지 4WD 시승리뷰

2021-08-27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강력한 파워, 뛰어난 섀시와 서스펜션, 놀라운 승차감과 성능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는 현대 아이오닉5와 뼈대가 같습니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지만 모양은 사뭇 다르죠. 그만큼 주행특성도 스포티함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게중심이 낮고 차체강성이 뛰어난 EV6의 주행감은 억대의 최고급 승용차에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전기차가 미래의 차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모두가 타고 다니게 될 전기차. 기아 EV6 리뷰입니다.

차량: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Earth) 4WD 기본형

옵션: 하이테크 + 선루프 + 메리디안 사운드 + 빌트인캠 + 20인치 휠

가격: 6,215만원

전장*전폭*전고: 4,680 * 1,880 * 1,550 mm

휠베이스: 2,900 mm

공차중량: 2,055kg

최대출력: 239kW(325마력)

최대토크: 605N-m

복합전비: 4.6km/kWh

테스트전비: 6.4km/kWh

주행거리: 40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