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여름맞이 BMW∙MINI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닥터 BMW 위크’ 타이어 등 40가지 항목 점검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 20% 할인 등 혜택 푸조∙시트로엥 2021 세이프썸머 서비스캠페인

2021-07-12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휴가 등 장거리 운전이 잦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무상점검 등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BMW 그룹 코리아는 9월 4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의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BMW가 진행하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BSI(5년/10만 km)가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아울러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은 10% 할인되며,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벨트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DPF 패키지, 오일&필터 패키지로 구성된 BMW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모두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캠페인 이용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준비됐다.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 구매와 함께 1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무상 제공되며, 사고 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에 따라 BMW 골프백 세트 또는 BMW 연료 첨가제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역시 무상 점검 캠페인인 ‘MINI 홈커밍 위크’를 벌인다. MSI(5년/6만 km)가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은 20% 할인, MINI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2일부터 24일까지 ‘2021 세이프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고객들은 오일류와 엔진, 냉각수 등 총 37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순정 부품과 공임에 대해 기본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냉각수 및 타이어 교환의 경우는 공임 20% 할인, 와이퍼 블레이드와 에어컨 필터 교환은 부품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9월 30일까지 ‘2021 시트로엥 & DS 액세서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은 시트로엥 및 DS 전 차종이며, 트렁크 트레이, 프론트 & 리어 도어 스커프 세트, 머드 플랩 세트, 고급 매트 등 지정된 액세서리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