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급 끝난 벤츠 EQC 11월 말까지 1,080만원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보조금 못 받는 구매자 지원

2020-11-02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국고보조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더 뉴 EQC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서울시 등 일부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이 조기 마감되면서 구매를 원해도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EQC 구매고객에게 1,080만원의 보조금만큼 가격을 할인해주는 것이다.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되며, 특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과 9,060만원에 구매 가능 하다.

또한,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하면, 300만 원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EQC 2.99% 특별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프리미엄은 월 1,749,840원, 기본모델은 월 16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9개월, 30% 선수금 기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C 구매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거나,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