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습지 보호지역 지정 촉구 기자회견

"습지는 생명"

2020-06-10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과거 남양만이라 불리었던 화성습지. 간척사업으로 일부 손실

화성습지는 습지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평화와 생명
1953년부터 2005년까지 미공군 폭격장으로 사용되었던 매향리 갯벌
황량해 보이는 갯벌이 인류를 사람답게 만드는 생명력을 선물하는 땅
모두가 생기있고 건강하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먼저 1988년부터 화성 습지가 세계적으로도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지속적으로 생태계가 훼손돼 왔습니다.
둘째로 환경부 등 관련당국으로부터 보호종으로 지정된 생물들이 사는 곳이 아직도 훼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성습지 약 14㎢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진행 중
그곳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습지를 보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생활(어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조속히 되도록 이 자리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