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중국 어선 나포 및 각종 사건사고

2020-01-10     교통뉴스 데스크
 
불법조업 중국 어선 나포 및 각종 사건사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서 우리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한 중국어선은 자루모양의 그물을 틀에 부착해 배로 끌면서 조개를 잡는 형망어업으로 불법조업을 감행했습니다. 단속 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선박에 대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인천 부두로 압송 후 조사 중입니다.
 
여수 해상에서 7톤급 잠수기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이 신속히 출동해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 했습니다.
이후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연료밸브 및 에어밴트 봉쇄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A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6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 30분 만에 화재는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약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A호텔 객실 욕실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 2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