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스피드웨이, 4라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8년만에 재개장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대회 승용차·RV차 모두 참가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019-07-18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오는 21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06년도부터 14년째 진행되는 ‘스피드레이싱’은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경기는 8년만에 재개장한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대회로 드리프트 경기를 포함한 11개 클래스와 차량 160여대가 출전하여 지난 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전국의 자동차 동호인들이 대회장을 찾아 150여대의 차량이 서킷 체험주행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당일 대회 현장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와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을 통해 서킷을 찾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는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다음 라운드는 9월 2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은 지난달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일간 열린 바 있다.

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자동차경주대회로 총 10개 클래스, 160대 차량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