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트럭상2019·트럭 그랑프리에 한국타이어 전시

스카니아, 3년 연속 ‘그린 트럭상2019’ 수상 영예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한국타이어,유럽 주요 트럭관련 행사에 타이어 전시

2019-07-18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스카니아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그린 트럭상’을 수상했다.

그린 트럭상은 독일의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가 공동으로 주관해 도로주행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트럭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참가 트럭의 엔진출력은 500마력 이하, 총중량은 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로 규정해 공정한 엄격하게 심사가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가한 스카니아의 ‘올 뉴 스카니아’ R450 모델은 353km에 달하는 긴 도로주행 테스트에서 4.3km/ℓ의 우수한 연비와 738g/km의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CO2e), 가장 빠른 평균 시속 80.42 km/h으로 12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승했다.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스카니아 긴 연구개발 기간과 높은 개발비용을 투자해 20년만에 선보인 신차로, 트럭 업계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과 만 트럭, 스카니아 등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도 유럽행사에 적극 참여중이다.

 

한국타이어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한국타이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 아데아체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한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진열한다.

또한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에 타이어를 알리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과 만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콘트롤'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와 IAA 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Top Tier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