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선 양양JCT 직전 전면 차단

2019-04-25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30일 오후 12시부터 10분간 전면 차단
문형식 표지판 설치공사 20분정체예상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양양방면 146.9km 지점이 문형식 표지판 설치공사로 30일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5일, 이 지점을 공사 관계로 오는 30일 정오부터 약 10분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공사지점은 양양방향 마지막 터널인 서면7 터널을 나오자마자이며, 양양분기점을 약 1km 앞두는 곳이다. 이 지점은 전면차단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2차로가 부분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전면차단이 시행되면 그 구간에 약 20분 간의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를 피하려면 서면3터널 진입 전인 서양양IC에서 빠져나가 국도 56호선과 국도 44호선으로 우회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