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캐딜락 CT6!

에스칼라 컨셉트의 실사판

2019-03-13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정정윤 마케팅담당/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은 지난해 2,10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5년 연속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최고의 퍼포먼스 댄스팀인 'Just Jerk'의 무대와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김영식 대표이사/캐딜락코리아
새롭게 공개하는 Reborn CT6는 모든 부분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통해 진정한 차세대 럭셔리세단의 품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캐딜락의 기술진화를 가장 먼저 응용한 모델입니다. 그만큼 높아진 국내고객의 기준을 맞출 수 있는 다수의 옵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기술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입니다.
이번 CT6는 에스칼라와 같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정돈된 수직형 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 잡은 캐딜락 엠블램을 통해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류준열 영화배우/캐딜락코리아 모델
 
Q. 반자율 주행 기술인 ‘슈퍼크루즈’가 빠진 이유는?
슈퍼크루즈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3세대 무인 자동화 시스템(레벨3 자율주행)입니다.
인공위성을 통해 감지함과 동시에 오차를 줄이기 위해 모든 고속도로를 실제 주행하면서 맵을 100% 촬영해야합니다. 그래서 50cm 이하의 오차를 가지고 정밀한 크루징을 하기 때문에
(이를 실현할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단시간 내에 슈퍼크루즈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빠른 시일 안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Q. 트림 구성에 대하여 더 자세히 말씀하신다면?
스포츠, 플래티넘, 스포츠 플러스 세가지 트림을 말씀드렸습니다.
차후에 CT6-V시리즈가 개발 된다면 스포츠 세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겠지만 상당한 시간차가 있을 것으로 보여서, 스포츠플러스는 격자형 그릴과 에어로파츠가 부착된, 엔진이나 퍼포먼스를 높이지 않고도 역동적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한 트림이고요.
스포츠모델은 기존의 프리미엄 모델에서 상당한 옵션들이 들어가면서 대체됐다고 말씀 드립니다.
 
Q. 향후 출시될 모델과 판매 목표는?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세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XT6라는 대형 SUV가 준비되고 있고요.
CT5라는 세단이 준비돼있는데 출시일정에 따라 저희의 목표 판매량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Q. SUV 모델의 판매는?
미국의 경우 70% 이상이 SUV 시장이고요 한국은 30%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많은 브랜드가 SUV에 집중하는만큼 올해 SUV는 상당히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여성고객의 비중은?
3-4년 전만해도 여성고객의 비율이 10%밖에 안 되었지만 그 동안의 많은 노력을 통해서 그 비율이 20%까지 올라왔습니다. 여성고객의 점유율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